영어 잘 못하는 사람들에게 현지 원어민과의 대화는 정말 긴장되는 순간입니다. 저도 마찬가지구요. 특히 그것이 중요한 면접이나 자리라면 더 긴장되겠죠? 그렇다고 듣지 못한것을 알아들은 것처럼 하는 것보다 미련한 짓은 없는 것 같습니다. 우리는 대한민국 사람이니깐, 어떻게 보면 영어 잘 못드는 것이 당연하죠. 그러니 잘 못 들었으면 다시 말해달라고 당당히 말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다시 말해주겠어요?'라는 표현.. 뭐 영어로는 What did you day? 라고 할 수 도 있겠네요. 이 표현이 너무 적나라(?)하니 다양한 표현들을 함께 정리해보려고 합니다. 아무튼 영어는 같은 말을 두번 세번 하는걸 별로 안좋아하니까요. 아래 표현들을 충분히 익혀서 못들을때마다(?) 사용하시면 좋겠습니다ㅋㅋ
상대방 말을 놓쳤을때 물어보는 영어표현 13개
(What did you say?)
Could you repeat that?
다시 말씀해주시겠어요?
Come again?
다시 말해줄래요?
Excuse me?
실례합니다 (다시한번말해주세요)?
I beg your pardon.
죄송합니다, 뭐라고요?
I didn't get that.
뭐라고 하는지 못들었어요.
Pardon me?
뭐라고요?
Repeat please.
다시 말씀주시겠어요.
Say again?
다시 말해줄래요?
Say what?
뭐라고 말했어요?
Sorry?
죄송해요 못들었어요
Sorry, I missed that
죄송해요. 제가 놓쳤어요.
Tell me again.
다시 말해주세요.
What was that?
그게 무슨 말이죠?
저 같은 경우에 상대방 말을 못들었을때.. 솔직히 가장 먼저 튀어나오는 말은 'Sorry'였어요. 그냥 뭐 미안하다 이거죠. 사실 이 말만 바로해도 왠만하면 상대방이 다시 말해줍니다. 하지만 그냥 'sorry'만 툭 내뱉으면 아무래도 약간은 무례할 수도 있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아주 약식으로라도 최소 'Pardon me' 정도만 해주면 좋을것 같습니다.
위의 13개 표현중에서 가장 베스트를 뽑자면.. Could you repeat that? Sorry I missed that. I beg your pardon. 정도가 아닐까요? 너무 격식차리는 것 같기도하고요. 하지만 면접이라든가 중요한 자리에서는 사용하면 좋겠습니다. 아무튼 위의 표현들만 잘 숙지해서 필요할때 툭툭 던져서 끝까지 알아들으셨으면 좋겠네요.
우리는 대한민국사람이니까.. 영어 해주는것만 해도 고맙게생각해야죠 ㅋㅋ 농담이구요. 열공하셔서 한번에 듣는 날이 빨리 오기를 저도 노력하겠습니다. 그럼 다음에 더 다양한 영어표현 가지고 오겠습니다.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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