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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테크검열3

페이스북 '푸틴 욕하는 게시글 허용' 논란 이것이 바로 우려했던 빅테크의 횡포다. 빅테크 중에 하나인 페이스북이 '푸틴 등 러시아 정치인에 대한 혐오글'에 대하여 일시적으로 허가한다고 밝혀서 이슈가 되고 있다. 소위 빅테크라 불리는 기업들을 말하자면,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 유튜브'등 이 대표적으로 이들은 자신들의 입맛에 따라 여론을 가감할 수 있는 힘을 가진 기업이다. 이들은 자신들의 기준에 따라 게시글을 검열한다. 마치 조지 오웰의 소설 1984에 나오는 빅브라더스와 같은 역할이다. 가장 크게 이슈가 되었던 것은 작년 미국대선이었다. 트럼프 대통령과 조 바이든 대통령의 치열한 경쟁을 펼친 그 기간에 트럼프 대통령과 공화당의 게시글들을 검열하고, 빅테크 자체적으로 허용할지 차단할지를 결정하면서.. 또한 그러한 빅테크들이 민주당쪽 인사들과 .. 2022. 3. 11.
사람들은 왜 '럼블(Rumble)'로 이동하는가 미국시간으로 12월 9일(수) Youtube가 발표한 '새로운 검열정책'은 참으로 도전적이다. 금일(12.9)부터 본인들은 2020 미국대선결과에 대하여 '조작이니, 개표기오류니'하는 의견이 포함된 콘텐츠에 대해서 삭제할 것이라고 발표하였다. 이것은 미국 수정헌법 제1조의 '표현의 자유'에 대한 명백한 침해이며, 그럼에도 이것이 가능한 것은 Section 230(통신품위법) 이라고 불리는 특별법조항이 '인터넷 플랫폼 빅테크기업의 표현의 자유 침해'에 대하여 면책 특권을 제공하기 때문이다. 진작에 검열을 시작한 '페이스북, 트위터'와 달리 그동안 별다른 발표가 없었던 '구글(유튜브)'은 12월 8일(월) 미국선거인단 인증이 만료되었다고 판단하여 12월9일(수)에 이러한 발표를 한 것인데, 하지만 정확히 말.. 2020. 12. 11.
검열하다 딱 걸린, "페이스북-트위터-구글" [영상 먼저보기] youtu.be/jLgW20fvntw [한영 스크립트] In the late 19th century, the heads of the biggest corporations in America, the robber barons, got together and they set rates, they set prices, they determined how they would control information flow. They determined how they’d get rid of competition. And I’ll be darned if we aren’t right back there again. Except for this time, you’re the robber barons. .. 2020. 11.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