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상철추모메시지모음1 '故유상철' 동료들의 추모 메시지 모음 황선홍 "많이 믿고 따르고 그랬는데 미안하다. 잘 챙겨주지도 못했다. 선수로서, 지도자로서, 인간으로서 최고 아니었나.. 정말 좋은 후배, 좋은 사람을 잃었다. 선배로서 미안한 마음뿐.. 젊은 나이에 스트레스도 많이 받았는데 좋은 데 가서 편안히 있었으면 좋겠다" 홍명보 "오늘 영면했다는 소식을 들었는데 마음이 너무 아프다. 이별을 현실로 받아들여야 하는 것이 힘들다. 최근에 좀 안 좋아졌다는 이야기를 들었지만 이렇게 될 줄은… 아직 젊은데, 이것이 현실이라는 것이 도저히 믿어지지 않는다” 김병지 "지난 30년간 함께였던 동료이자 후배 유상철 감독의 영면의 안타깝고 슬픈 소식을 남깁니다. 그가 걸어 온 한국 축구를 위한 헌신과 노력에 감사와 경의를 표한다." 최용수 "어렸을 때부터 서로 경쟁도 하면서 축.. 2021. 6. 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