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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ristianity

남유다 아사왕에 대하여

by ifnotnow82 2022. 6. 12.

유다에 아사 왕이 즉위하고 평안한 이스라엘이었지만, 10년 후부터 전쟁이 일어나기 시작합니다. 우리가 성경을 통해서 알 수 있는 사실은 전쟁은 하나님께 속했고, 역사를 주관하시고 다스리는 부은 하나님이시라는 것입니다. 오늘은 남유다왕 아사를 통해서 하나님의 역사를 정리해보았습니다.

 

 

1. 하나님이 도우시면 약한 자가 강해집니다.

하나님은 역사의 주관자이시며 전능하신 분입니다. 이러한 하나님께서 우리를 도우시면 우리가 비록 약할지라도 우리는 강해집니다. 아사 왕은 그 사실을 알았습니다. 아사 왕은 자신의 연약함을 알고 하나님 앞에 엎드렸습니다.

 

우리는 험한 세상가운데 살고 있습니다. 이 세상은 정말 혹독합니다. 인정사정 봐주지 않습니다. 얼마나 우리가 연약한지를 알게 됩니다. 그렇습니다. 우리는 연약합니다. 하지만 우리 기독교인에게는 살아계신 하나님이 계십니다. 하나님은 연약한 자를 들어쓰시는 분이십니다. 그 분을 믿고 따라는 자들을 자녀삼아주시고 도와주시는 분이십니다. 

 

 

2. 하나님의 말씀으로 돌아가야 견고해집니다.

전쟁을 통해 하나님의 역사를 깨달은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구하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그들의 인생은 견고해지기 시작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마음을 강하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기 위해 결단했습니다. 아사 왕 역시 하나님 앞에 순종했습니다. 당시 남유다왕이었던 아사의 모습을 보고 북이스라엘까지 하나님 앞에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그 결과 그 후로부터 20년동안 전쟁이 없었습니다.

 

"주의 법을 사랑하는 자에게는 큰 평안이 있으니 저희에게 장애물이 없음이니라" _ 시편 119:165

 

그렇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Photo by Aaron Burden on unsplash

 

3. 끝까지 하나님을 의지하는 것이 지혜입니다.

하지만 아사왕의 말년은 그리 평화롭지 못했습니다. 그는 끝까지 하나님을 의지하지 못했습니다. 수십만대군이 유다에 쳐들어왔을때 아사 왕은 믿음으로 하나님 앞에 엎드렸지만, 25년후 또 다른 전쟁이 일어났을때 그는 하나님앞으로 돌아가지 못했습니다. 그의 실수를 지적한 선지자를 옥에 가두고, 세상적인 방법을 찾았습니다.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은 것이었습니다. 

 

그는 3년후 병이 생기고, 역시 하나님을 의지하지않다가 결국 2년후 죽고 맙니다. 우리는 아사왕의 교훈을 통해서 지혜를 얻어야 합니다. 하나님이 주신 은혜를 잊지말고 그것을 끝까지 사모하며 좇아야 합니다. 아사왕의 말년은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우리는 이것을 거울삼아야 합니다. 이스라엘 왕들중에는 아사와 같이 인생말년에 하나님을 놓친 왕들이 많습니다. 웃시야 왕도 좋지않은 예입니다. 그는 말년에 하나님을 배신했습니다. 그는 세상을 좇았습니다. 그리고 말년이 비참했습니다. 우리는 끝까지 하나님을 의지해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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