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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들이 문재인 정부에 빡치는 이유 (feat. 여성할당제)

by ifnotnow82 2021. 5. 24.

한국 남성들은 남성우대가 아니라 그저 공정한 경쟁, 노력한 만큼 정당한 대가를 받고 싶은 거다. 

 

각 직종을 뽑을때 성별등을 이유로 '할당'해서 뽑는게 아니라, 그 직종에 보다 적합한, 필수 '능력'을 기준으로 정당하게 뽑고 경쟁하자는 것이다. 

 

단적인 예를 들어보자면, 경찰을 뽑는데 도대체 왜 남-녀 선발 기준이 달라야 할까? 범죄가 남자와 여자를 가려가며 발생하는가? 그동안 이러한 역차별을 당연하다고 생각하고 있었다면 당신도 이미 그들에게 세뇌당한 것일 수도 있.

 

한국의 치안이 멕시코나 브라질 뒷골목, 베네수엘라 급이었다면... 과연 지금 여경을 지원하는 여성들이 과연 얼마나 될까? 그리고 그런 여경들이 대우(?)받는 대한민국은 영원히 평화스러울까? 범죄는 언제, 어떤 사건으로 발생할지 모른다. 군중심리가 촉발되어 한 도시에 급박한 대규모 사태가 발생할지는 누구도 모르는 거다.

 

그런 해당 관할지역 경찰서 인원의 3분의 1 또는 그 절반이 여경이라고 쳐보자. 그런 급박한 비상사태가 발생했을때 실질적으로 일처리가 가능할까?

 

 

 

 

여자는 다른 역할을 하면 되지않냐고 한심한 소리를 하는 사람들이 있다. 아니, 남자들도 사무직 좋아하고 힘든거 싫어한다. 그게 인간의 본성이다. 왜 남자들만 허드렛일을 해야하는가? 평등을 부르짖으면서 말이다. 

 

남자들이라고 배에 철판 두른거 아니고 남자들도 무섭고 위험한 상황 싫어한다. 하지만 그것이 일, 업무 아닌가? 국민들의 피같은 세금으로 어차피 순경부터 시작하는 하급공무원을 똑같이 뽑아 굴린다면... 외부 힘든 업무에도 투입가능하고.

당직세우고 날밤새는 격한 사무근무에도 보다 전천우로 굴릴수 있는 남경을 뽑는게 국민들의 세금을 '효율' 적으로 쓰는 방법 아닐까?

 

 

 

지금 20대 30대 대한민국 남성들이 분노하는것은 유치한 치기가 아닌, 합당한 이유가 있는 분노다.

 

유리한것만 골라서 취사선택하는 "선택적 할당제, 선택적 뷔페미니즘에 분노 하는 것이다.

 

남성들이 스스로 깨어나셔야 한다. 이건 유치한게 아니라 합당하고 정당한 이야기를 말하는 것이다. 

 

한정된 국민세금으로 인원을 뽑는다면, 당연히 해당업무에 적합한 효율적인 인원을 뽑아야 한다. 이것은 차별이 아닌, 태생적인 생물학적 차이다. 

 

여성들이 더 뛰어나거나 적합한 어떤 분야가 있을때, 남자들이 남성할당제를 해달라고, 남성 차별이라고 뭔가를 요구하는거 본 적 있는가?

 

 

남성들은 깨어나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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