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에이고 다운타운 타이거 카페

컨퍼런스 덕분에 미국 전역을 여행다니며

음식점이나 카페에 대한 간단후기를 올리고 있어요.

실제 내돈내산 후기들이며

지극히 주관적인 내용입니다.

 

 

오늘은 샌디에이고 다운타운에 위치한

타이거 카페 Tiger Cafe에 방문했어요.

 

 

≫ 접근성 ★★★★☆
≫ 인테리어 ★★★☆☆
≫ 커피맛 ★★★★☆ 
≫ 가격 ★★★☆☆
≫ 공부가능? No
≫ 재방문의사: No

주소 345 Market St, San Diego, CA 92101

(샌디에이고 파드레스 펫코파크에서 한 10분거리)

 

이름도 특이하고 재밌을 것 같아서 방문했는데

결로은 그저 그랬습니다. 

 

엄청나게 맛있지는 않았어요.

커피는 평균이상이었어요.

하지만 와플은 그저 그랬어요.

 

 

나름 핫하다는 샌디에이고 다운타운의

Market Street와 Fourth Ave가

만나는 지점에 위치한 타이거 카페.

위치는 참 좋아보아요.

 

카페 인테리어가 뭔가 있어보이고 멋있지요? 

실제 음식들에 특별함은 없었어요.

하지만 커피는 맛있었어요.

 

 

내부 디자인도 나쁘지 않습니다.

특이한 점은 자리마다 이미 번호가 적혀있었고

마음대로 앉지 못하며 주문하면서

안내를 받아야 앉을 수 있습니다.

왜 그럴까요?

아마 주변에 홈리스들 때문이 아닐까 추측해봤습니다.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마셨봤는데

꽤 괜찮았어요. 다크 로스트를 사용하더라구요.

 

 

그리고 그럴듯한 비주얼의 베리 와플

가격이 싸지는 않았어요. 

미국인들이 좋아하는 피넛버터 베이스에

딸기와 블루베리, 크랜베리 그리고 바나나를

토핑으로 얹은 무난한 와플이었습니다.

 

 

저에게 다시 이곳 타이거 카페를 방문할거냐고

묻는다면, 저는 방문하지 않겠습니다.

 

음.. 커피는 쫌 맛있었어요.

 

 

오늘은 캘리포니아 샌디에이고 다운타운에 위치한

타이거 카페 Tiger Cafe 에 대한

내돈내산 간단리뷰였습니다. 

 

근처에 가서 여행하는 분들께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