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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로 귀국하는 유대인 청년들

by ifnotnow82 2023. 10. 12.

이것이 진정 유대인의 힘인 것일까?

며칠전 하마스가 이스라엘을 공격하여

2000여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그리고 이스라엘은 피의 보복을 예고하며

복수를 다짐했는데.. 한편으로 전세계에 흩어진

유대인들의 모병을 시작했다. 

 

놀라운 것은 전세계에 퍼진 유대인들이

자국을 지키기위해 이스라엘로 향하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보통 자국에 전쟁이 나면 무섭기도 하고

죽을까 두려워 가족을 챙겨서 피난하는 것이

지극히 상식적인 행동이다.

 

근래에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했을때

많은 우크라이나 사람들은 자국을 버리고

근처 동유럽국가들로 많이들 피난하거나

도망간 것을 볼 수 있다. 

이런 것을 비난하고 싶지는 않다.

누구나 본능적으로 생존하고 싶기 때문이며

그것은 개인의 의지와 자유에 달린 것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스라엘, 유대인은 달랐다. 

이스라엘 정부는 곧바로 전세계에 퍼진

유대인 약 36만명의 예비군들에게 모집을 요청했고

불과 24시간인 하루만에

무려 6만명이 그 부르심에 응하여

이스라엘에 이미 도착했다고 한다. 

 

 

 도대체 어디서 이런 애국심이 나오는 것일까?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이스라엘 정부는

유대인이 많이 거주하는 미국과 동유럽 등지에

특별기를 편성하여 예비군들의

귀국을 돕고 있다.

 

특히 이스라엘은 여성도 의무복무를 하고 있는데

남성 뿐 아니라 여성들까지도 자국을

지키기 위해 전쟁에 지원하고 있는 상황이다. 

 

정말 이러한 단결된 애국심이 부럽기만 하다.

과연 앞으로 보복을 예고한 이스라엘군이

하마스를 어떻게 굴복시킬지 기대가 된다. 

 

현재 유엔을 비롯한 서방세계에서도 이번

하마스의 공격에 대해 비난성명을 내고 있다.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 대한 지원을

끊고 있다고 한다. 

 

결국 동기가 어떻게 되었든..

사람들을 죽이고 납치하고

어린아이를 죽이고, 여성을 범하고

노인들을 질질 끌고가는 그들의 모습은

결코 용납될 수 없는 반인륜적 행위인 것이다. 

 

결코 있어서는 안 될일이다.

이번 기회를 통해서 중동에 확실한 질서와

평화가 찾아오기를 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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