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하나님'이 '비과학적'이고, '증거'가 없기 때문에, '나는 하나님의 존재를 거부한다'라고 주장합니다.
하지만 그들이 진짜로 하나님을 거부하는 이유는.. 일단 '하나님의 존재'를 인정하고 나면, '하나님'에 대한 책임이 생기고, 그분께 용서받아야 한다는 걸 수긍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만약 하나님이 존재하신다면, 우리는 그분 앞에서 우리 행동에 대해 책임져야 합니다. 하지만 하나님이 존재하지 않는다면, 우리는 심판을 걱정할 필요 없이, 우리가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 할 수 있습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존재를 거부하는, 인간 내면에 있는 본능적인, 이유입니다.
반면에 인간이 만들어낸 '진화론'은, 창조주 하나님을 거절할 수 있는 '대안'을 제시합니다. 진화론은 하나님을 지워버림으로써, 창조주의 존재와 심판에 대한 책임을 없애주는 깔끔한 역할을 해줍니다.
하지만 이미 많은 사람들은 굳이 누가 말해주지 않더라도, 궁극적으로 창조자, 즉 하나님이 존재한다는 것을 본능적으로 알고 느끼고 있습니다. 또한 실존하는 하나님에 대한 존재를 공격적으로 부정하려는 시도 그 자체가, 사실은 하나님이 존재하신다는 논증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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