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etc.

한국 원로배우 나이를 적어봅니다.

by ifnotnow82 2023. 11. 23.

시간은 참 빠른 것 같습니다.

저는 어릴적 TV를 통해 봤던 배우들이

하나둘 세상을 떠난다는 뉴스나 소식들을

갑자기 들을 때마다 정말 서글프다는

생각도 들고 그러는데요.

 

오늘은 아직 살아계시서 왕성한 활동을 하는

배우들의 나이를 정리해보았습니다. 

 

한국 배우들의 나이  (2023년 기준)

 

88세 - 이순재 (1935년생)

87세 - 신구 (1936년생)

86세 - 김영옥 (1937년생)

84세 - 양택조, 오지명 (1939년생)

83세 - 박근형, 최불암 (1940년생)

82세 - 강부자, 김혜자, 나문희 (1941년생)

 

 

79세 - 백일섭, 손숙, 심양홍 (1944년생)

78세 - 선우용녀, 장용, 최주봉 (1945년생)

77세 - 김용건, 남능미, 노주현, 박용식  (1946년생)

76세 - 김희라, 백윤식, 윤여정, 장항선 (1947년생)

74세 - 김수미, 김창숙, 박원숙, 서인석, 한진희 (1949년생)

73세 - 김애경, 김형자, 이영하, 최종원 (1950년생)

71세 - 박정수, 안성기, 이계인, 이덕화 (1952년생)

70세 - 김영철, 독고영재, 박영규 (1953년생)

 

 

저에게 익숙한 배우들의 연배를 적어보았습니다.

그래도 아직까지 연극으로 또는 티비로

활발히 활동해주셔서 감사할 따름이네요. 

 

그 중에서도 제일 연배가 높은 분은 바로 '이순재'씨인데요.

가장 나이가 많음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굉장히 활발히 활동하고 계십니다.

가천대학교에서 석좌교수로, 연기아카데이를 운영하고 계십니다. 

 

꽃보다 할배의 멤버분들도 아직 모두

활동하고 계십니다. 

이순재, 신구, 박근형, 백일섭 선생님들이죠.

장난끼가 많은 연기로 광고도 많이 찍으신

신구 선생님도 87세이시고

대한민국 '아버지'역 하면 생각나는

박근형 선생님도 83세로 아직 활동하고 계십니다.

 

 

여성배우 중에서는 할머니역으로

가장 친근한 '김영옥'선생님이 86세로

아직 활동하고 계십니다.

그 아래로 82세 동갑내기

강부자, 김혜자, 나문희 선생님이 계시네요. 

 

70세 이상 분들만 적어봤는데..

요즘 브라운관에서 어르신으로 대접받는

이덕화 선생님이 71세로 상대적으로

연배가 어리시네요.

 

아무튼 위에 배우분들이 더 오래오래

건강히 왕성하게 활동을 하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