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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석망언2

임종석, ‘박원순’ 찬양으로 또 다시 비난의 중심 임종석, 이틀 연속 ‘박원순’에 대한 자화자찬에 감성 젖은 망언으로 이슈가 되고 있다. 다음은 ‘임종석’ 외교안보특별보좌관이 페이스북에 올린 글의 전문이다. “지난 20년 동안 서울특별시 시장 이력입니다. 서울은 대표적인 메트로폴리스(metropolis)입니다. 다양한 이해와 요구가 충돌하고 서울시장에 대한 기대와 평가도 다를 수 밖에 없습니다. 대체로 이명박, 오세훈 시장 시절에 속도와 효율이 강조되었다면 박원순 시장 시절에는 안전과 복지가 두드러졌다고 볼 수 있을 것입니다. 대규모 뉴타운 개발과 도심 초고층화 등으로 대표되는 이른바 토목 행정은 이명박, 오세훈 시장 시절의 상징입니다. 거기에 20개가 넘는 자율형사립고를 허가하여 일반고를 무력화하고 고교교육의 서열화를 악화시킨 일도 빼놓을 수 없을 것.. 2021. 3. 24.
임종석의 망언, '박원순이 몹쓸 사람이었나?' '박원순은 정말 그렇게 몹쓸 사람이었나' 페이스북에 글 올린 임종석 다음은 3월 23일 오전에 임종석 외교안보특별보좌관의 망언이 이슈다. 그는 한때 함께 일했던 고 박원순 시장에 대한 그리움을 표현하는 글을 페이스북에 올렸는데, 박원순이 시장으로서 이룬 업적들을 하나하나 열거하며, 그것들에 대한 본인의 감성을 풀어놓는 글을 업로드하였다. 임종석이 올린 페이스북 글 전문 박원순은 정말 그렇게 몹쓸 사람이었나. 청렴이 여전히 중요한 공직자의 윤리라면 박원순은 내가 아는 가장 청렴한 공직자였다. 호텔 밥 먹지 않고 날선 양복 한 번 입지 않고 업무추진비를 반 이상 남기는 쪼잔한 공직자였다. 운전을 하다보면 자주 박원순을 만난다. 유난히 많아진 어린이 보호 구역과 속도 제한 구역을 지날 때마다, 제한 속도 50.. 2021. 3.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