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운대학교와 컬럼비아대학교의 학비 비교
오늘은 아이비리그 Ivy league 대학 중에서, 브라운대학교 Brown University와 컬럼비아대학교 Columbia University의 학비에 대해 비교해보려고 합니다. 일단 두 개 학교 모두 세계적으로 유명한 명문입니다. 참고로 아이비리그 대학이란, 미국 동부의 역사적인 명문대학교 8개를 말하며 다음과 같습니다.
*알파벳순 정렬
브라운대학교 Brown University, 컬럼비아대학교 Columbia University, 코넬대학교 Cornell University, 다트머스대학교 Dartmouth University, 하버드대학교 Harvard University, 프린스턴대학교 Princeton University, 펜실베니아대학교 University of Pennsylvania, 예일대학교 Yale University
두 학교의 2022-2023년 학기기준 학비와 생활비 등은 아래 표와 같습니다.
2022-2023 기준 | 브라운대학교 | 컬럼비아대학교 |
학비(Tuition) | $62,680 | $65,524 |
기숙사, 식비(Room & Board) | $16,156 | $16,156 |
교과서 등(Books, etc.) | $4,000 | $3,672 |
등록비(New Student Fees) | $2,466 | $615 |
총합(TOTAL) | $84,986 | $85,967 |
브라운대학교가 84,986달러, 한화 약 1억 1280만원. 컬럼비아대학교가 85,967달러, 한화 약 1억 1416만원 정도가 되는 것으로 나왔습니다. 정말 어마어마한 학비가 아닐 수 없습니다. 아무리 공부를 잘한다고 하더라도 장학금을 받지 않는 이상, 부유한 부모의 도움없이는 갈 수 없는 학교인 것 같습니다.
1억 1천만원을 웃도는 금액이 4년치가 아닙니다. 단 1년치인거죠. 이것을 4년으로 계산하면 졸업하는데 총 학비가 무려 한화로 4억 5-6천만원 이상 드는 셈입니다. 학자금 대출이 없다면, 아무리 합격을 한다해도 불가능해 보입니다. 미국의 학비는 정말 비싼데, 아이비리그의 대학들은 그야말로 상상초월이네요.
특히 국제학생(인터내셔널)은 장학금의 기회가 미국시민에 비해 확 줄어들죠. 물론 공부를 엄청 잘하면 어떤 식으로든 장학금을 받을 수 있겠지만, 그 마저도 부모의 지도나 인맥이 아니면 쉽게 찾기 어려워 보입니다.
두 학교의 기본적인 정보들은 아래의 표와 같습니다. 참고하시고 혹시라도 도전하는 분들이 계신다면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
브라운대학교 | 컬럼비아대학교 | |
위치 | 프로비던스, 로드아일랜드주 | 뉴욕시 맨하탄, 뉴욕주 |
총 학생수 | 10,425 | 23,731 |
학부생 | 7,125 | 9,739 |
국제학생비율 | 15% | 30% |
학생-교수비율 | 6:1 | 6:1 |
합격률 | 5.1% | 3.9% |
2023년 대학랭킹 | 63 | 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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