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드프레스를 시작하기 전에 알아야할 핵심 개념 5가지가 있는데, 바로 '워드프레스, 서버, 도메인, 애드센스, 제휴마케팅'입니다. 핵심개념 5가지에 대해 간단히 정리해 보았습니다.
워드프레스
워드프레스의 최대장점은 독립적인 공간을 가질 수 있다는 점입니다. 한마디로 나만의 홈페이지를 꾸민다고 보시면 됩니다. 기존의 네이버나 티스토리는 제약이 많습니다. 하지 말라고 금지하는 것도 많습니다. 하지만 워드프레스는 내 맘대로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구글 SEO에도 굉장히 유리하다. 확장된 플러그인도 내 마음대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워드프레스는 CMS(콘텐츠관리시스템)라고 하여 전세계 개발자들이 수정할 수 있어 기존의 네이버나 티스토리에 비해 엄청난 확장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워드프레스는 전세계에 점유율이 무려 43%가 넘습니다. 글로벌에서는 워드프레스가 그냥 갑중에 갑인 것입니다.
서버
서버는 어려워 보이는 개념이지만, 쉽게 이야기하면 '워드프레스'라는 건물을 짓기 위한 '땅'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다만 인터넷 온라인 상에서 건물을 짓는 것이기 때문에 '서버'라는 거대한 컴퓨터가 필요한 것이죠. 따라서 이 '서버'라는 것을 빌려주는 호스팅 업체가 존재합니다. 나중에 더 자세히 이야기하겠지만.. 서버는 굉장히 여러가지가 있지만 추천하는 서버는 대략 '클라우드 웨이드'입니다.
도메인
서버라는 땅이 있고, 워드프레스라는 건물이 있다면 그 주소가 필요하겠죠. 그 주소 역할을 하는 것이 바로 '도메인'입니다. 즉 도메인은 '인터넷상의 내 주소'입니다. 도메인은 원래는 숫자로 구성되어 있지만, 사용자들이 사용하기 쉽게 일정한 형식의 영어로 표현되어 사용됩니다. 예를 들어 com, net, co.kr 등을 생각하시면 됩니다.
애드센스
우리가 보통 블로그에서 글을 보면 뜨는 광고가 있습니다. 이 광고를 방문한 사용자가 클릭하면 일정 수익이 블로그 주인에게 가게 되는데 이것을 CPC(Cost Per Click)이라고 합니다. '광고를 클릭한 횟수당 비용'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즉 광고를 많이 클릭하면 블로그 주인에게 수익이 더 많이 가는 것이죠. 그리고 이 광고를 진행하는 곳이 바로 구글의 '애드센스'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즉 우리가 블로그를 하는 목적은 바로 이 '애드센스 광고수익'을 얻기 위함입니다. 참고로 네이버 블로그는 '애드포스트'라는 것을 사용하는데, 광고 단가가 너무 낮아서 많은 분들이 구글 애드센스를 사용하는 티스토리나 워드프레스 블로그로 넘어오는 추세입니다.
제휴마케팅
제휴마케팅이란 주로 쿠팡파트너스, 리플알바, 알바리치 등 다양한 업체들과의 협업 마케팅을 의미합니다. 간단히 예를 들어, 간혹 인터넷이나 페이스북에서 글을 읽다 보면, 간혹 쿠팡광고를 읽어야만 글을 볼 수 있게 해놓은 페이지들을 본적이 있습니다. 이게 바로 본인의 블로그에 제휴마케팅으로 쿠팡을 걸어 놓은 거라 보시면 됩니다. 이때 쿠팡에서 카테고리마다 수익의 약 0.1~3%정도를 그 블로그 주인에게 나눠주게 됩니다.
다음 편에서는 본격적인 워드프레스 시작을 위한 '서버'선택 등의 글을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다소 두서없는글을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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