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먼저보기] youtu.be/vKGToqaBPE0
[한영 스크립트]
You’ve heard about the black card, right?
혹시 ‘블랙카드’라고 들어 보셨나요?
No, not the one from Visa or American Express. This one is much more valuable. There are entire organizations that have been built upon it. And individuals that have used it to acquire both wealth and influence.
아니요. ‘비자’나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같은 카드가 아닙니다. 이 카드는 그 보다 훨씬 더 가치 있는 카드랍니다. 이 카드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조직들도 있습니다. 그리고 부와 영향력을 모두 얻기 위해 그것을 사용해온 개인들도 있습니다.
If this sounds like something you might wish to own, you should know that there is only one way you can get your hands on it. You have to be born with black skin.
여러분이 만약 이 카드를 갖고 싶으시다면, 이 카드를 손에 쥘 수 있는 방법은 단 한가지 밖에 없다는 것을 아셔야 합니다. 바로 여러분이 ‘흑인’으로 태어나야 한다는 것입니다.
That’s the only requirement. Really.
딱 그 조건만 갖추시면 됩니다. 정말입니다.
You can be poor, middle class, or rich, it doesn't matter. The black card will still confer upon you an entire history of oppression, even if you’ve never been oppressed.
여러분이 가난하든, 중산층이든 혹은 부자이든.. 이런 것은 전혀 문제되지 않습니다. 블랙카드는 여러분이 과거 억압받은 적이 없더라도, 마치 여러분에게 ‘억압받은 역사’가 있는 것처럼 해줍니다.
Flash the black card, and most white people will cower.
블랙카드를 한번 보여줘 보세요, 그러면 대부분의 백인들이 움츠러들 것입니다.
Play the black card expertly, and you can win awards, make millions, all the while claiming that the people who got you there somehow hate you.
블랙카드를 능숙하게 사용하면, 여러분은 상도 타고, 수맥만달러도 벌 수 있으며, 동시에 당신을 그곳에 초대한 사람들이 ‘당신을 싫어한다’라고 주장할 수도 있습니다.
With a black card, you can sell books full of indecipherable prose. Because with a card that powerful, who cares if your words make any sense?
블랙카드만 있다면, 당신은 ‘이해할 수 없는 산문책’을 팔 수도 있습니다. 왜냐하면 당신이 강력한 카드를 갖고 있는데, 누가 감히 당신의 말에 토를 달겠습니까?
You can call yourself a “civil rights leader” and shake down multinational corporations, or you can torch your own neighborhood because you didn’t like the outcome of a grand jury verdict.
당신은 당신 스스로를 ‘민권 리더’라 부르며, 다국적 기업들을 흔들 수 있습니다. 혹은 ‘대배심 판결’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며 이웃들의 집을 파괴할 수도 있습니다.
Ironically, the people you might think have the most legitimate claim to the black card refuse to use it. Take my grandfather, for instance
아이러니하게도, 당신이 생각하기에 가장 합법적으로 블랙카드를 가져야하는 사람들은 이 카드 사용을 거절합니다. 예를 들어, 저의 할아버지가 그러셨습니다.
He raised me from the time I was 9 years old. Born in 1941 in rural North Carolina, he started working at age five, laying out tobacco to dry on a sharecropping farm. Jim Crow, separate drinking fountains, and the KKK were ever-present realities.
할아버지는 제가 9살때부터 저를 길러주셨습니다. 1941년 노스캐롤라이나의 시골에서 태어나신 할아버지는 5살때부터 소작농장에서 담배잎을 말리고 너는 일을 시작하셨습니다. 바로 흑인은 식수대를 따로 써야 한다는 ‘짐 크로우 법’과 ‘KKK’가 존재하던 시절이었습니다.
He was 17 when he married my grandmother. He made a living cleaning homes and office buildings until he saved up enough money to open his own cleaning business.
할아버지가 할머니와 결혼한 건 17살 때 였습니다. 할아버지는 자신의 청소 사업을 시작하기에 충분한 돈이 모일 때까지 집들과 사무실 건물들을 청소하며 생활하셨죠.
The thing is, he never played any card. Nor did my grandmother. If they had problems, they didn’t blame anybody. They just fixed them. And they raised me to do the same.
문제는, 할아버지가 ‘블랙카드’를 사용하지 않으셨단 겁니다. 할머니도요. 두 분은 문제가 생기면, 다른 누군가를 비난하지 않았어요. 그저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셨습니다. 그리고 두 분은 저를 같은 방식으로 길러주셨습니다.
Chores were a requirement in their household. So was reading the Bible every morning before school.
할아버지 집에서 살려면, 집안일 하는 것은 필수 조건이었습니다. 학교가기전 아침마다 성경을 읽는것도 그랬습니다.
I didn’t like the Bible readings, and I hated the chores. But I realize now that these small acts of discipline, although sometimes stifling, had a strong, positive impact on my character.
저는 성경을 읽는 것도 싫었고, 집안일을 하는것도 정말 싫어했었죠. 하지만 저는 이제 깨달았습니다. 그런 작은 행동의 훈련이, 때로는 숨막혔지만, 저의 캐릭터 형성에 ‘강하고 긍정적인’ 영향을 줬다는 것을요.
I was a first-generation college student. This was supposed to be the ticket to prosperity. But it wasn’t. I left college with a mountain of debt and no practical skills. I had just $80 dollars in my bank account and very few prospects. I could have given up. I could have dug deep into my history and declared myself a natural product of ancestral oppression. I could have played the black card and absolved myself of all responsibility for my own stupid decisions.
저는 저희 집안에서 대학을 간 첫번째 세대였습니다. 그것을 부를 얻는 ‘티켓’으로 여겼습니다. 하지만 그렇지 않았습니다. 저는 결국 엄청난 학자금 빚에 아무런 기술도 얻지 못한채 학교를 그만둬야 했습니다. 제 은행계좌네는 고작 80달러밖에 없었고, 희망은 거의 없었습니다. 포기할 수도 있었습니다. 저는 흑인들이 압제받았던 그 과거의 역사를 끄집어내, 나도 피해자 인 것처럼 주장할 수도 있었습니다. 저는 블랙카드를 사용할 수 있었고, 그것으로 제가 내린 어리석은 결정들의 책임을 면피할 수 있었습니다.
Except, I didn’t. Because it would have destroyed my grandfather’s legacy.
하지만, 저는 그러지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그랬다면, 저의 할아버지의 유산을 파괴할 수 있기 때문이었습니다.
I am proud that he had the fortitude to turn nothing into something, and I have no intention of reversing that something back into a nothing.
저는 할아버지가 ‘무’에서 ‘유’로 바꿔놓은 그 ‘용기’가 자랑스러웠고, 제가 그것을 다시 ‘무’로 되돌리고 싶지는 않았습니다.
My attitude comes with a price, however. Because if you are born black and you don’t accept your natural status as a victim, then the validity of your blackness is immediately called into question. Well, so be it.
하지만 저의 태도에는 대가가 따릅니다. 왜냐하면 흑인으로 태어나 ‘희생자’라는 당연한 지위를 인정하지 않으면, 그러면 흑인으로서의 타당성을 즉시 문제로 삼아지기 때문입니다. 그렇습니다. 그렇게되었습니다.
If believing in myself, if accepting the responsibility for my failures somehow disqualifies me from owning an imaginary card, then let me be the first to declare that I don’t want one.
만약 나 자신을 믿는 것이.. 혹은 실패에 대한 나의 책임을 인정하는 것이.. 내가 그 ‘블랙 카드’를 소유할 자격이 없게 만드는 것이라면, 그렇다면 저는 차라리 ‘그 카드를 거부하는’ 첫번째 흑인이 되겠습니다.
I also don’t want Cornel West, Al Sharpton or insert-anyone-else who uses their skin color to game the system as a role model. I already have my grandfather.
또한 저는 코넬 웨스트, 알 샤프턴 혹은 누구든 그 피부색을 이용하여 게임을 지배하는 그런 롤모델을 원치 않습니다. 저에게는 이미 할아버지가 계십니다.
If there is one thing that my family history has taught me, it’s that I do not need a black card, or an imaginary anything, to make something of myself.
제 가족의 역사가 제가 가르쳐준 것이 하나 있다면, 그것은 바로 내 자신을 만들기 위해서 ‘블랙카드나 상상속의 어떤 카드도 필요 없다’라는 것입니다.
For the record, my grandfather, now retired, lives in a home that he and my grandmother built on a plot of land they purchased in North Carolina, the very same sharecropping farm that he worked on as a small child.
은퇴하신 저의 할아버지는 할머니와 함께 노스캐롤라이나에 땅을 구입하여 집을 짓고 살고 계십니다. 그리고 그 땅은 바로 할아버지가 어린시절 소작농으로 일했던 그 땅입니다.
His story is unique. His story is beautiful. Because it’s American. And that’s the only card I’ve ever been interested in playing.
할아버지의 이야기는 특별합니다. 그리고 아름답습니다. 왜냐하면 ‘미국인’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것이 바로 제가 유일하게 갖고 싶은 ‘카드’입니다.
I’m Candace Owens for Prager University.
저는 캔디스 오웬스 였구요, 지금까지 프래거대학이었습니다.
[워드파일 다운로드]
'conservative' 카테고리의 다른 글
교육계를 접수한 포스트모더니즘 _ 조던 피터슨 (Jordan Peterson) (0) | 2020.07.12 |
---|---|
교육이 중요합니다 _ 케일리 매커내니 (Kayleigh McEnany) (0) | 2020.07.12 |
청문회 박살내는 _ 캔디스 오웬스 (Candace Owens) (0) | 2020.07.12 |
백악관 기자들과의 대결 _ 케일리 매커내니(Kayleigh McEnany) (0) | 2020.07.12 |
줘터지는 CNN _ 케일리 매커내니 (Kayleigh McEnany) (0) | 2020.07.12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