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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타변이에는 '모더나'가 최고, 72%까지 예방

by ifnotnow82 2021. 7. 22.

이제 곧 국내에서 접종이 시작될 '모더나' 백신이 델타변이에도 효과가 좋은 것으로 밝혀졌다. 

 

중앙정부에서 국내 방역과 백신접종을 담당하는 책임자에 의하면, "모더나 백신은 3만여명을 대상으로한 임상실험을 통해 코로나바이러스에 94.1%까지 예방이 가능한 것으로 입증되었으며, 특히 주목할 점은 코로나 알파변이에 대해서는 83%, 감마변이는 77%, 요즘 이슈가 되는 델타변이에는 72%까지 예방이 가능한 것으로 실험을 통해 입증되었다" 고 말했다. 

Photo by Ian Hutchinson on Unsplash

 

국내에는 현재까지 모더나 백신 2,492만회분이 들어왔으며, 8월 말 정도까지 3,100만회분 정도가 더 들어올 것으로 예상된다. 

 

모더나 백신이라고 해서 완벽한 것은 아니다. 모더나 백신의 후유증으로는 '심근염, 심낭염 의심증상이 발생하거나 피부에 필러를 받은 사람들에게서는 얼굴 부종이 나타나는 경우가 있으며, 가슴에 통증을 느끼거나 압박감과 심장이 빨리 뛸경우'에는 재빨리 병원으로 이동하여 진료를 받아 추후 상황을 지켜볼 것을 전문가들은 권고하고 있다. 

 

한편 모더나 코로나바이러스 백신약 28일(4주) 간격으로 2회를 맞아야 하는 mRNA백신이며, 보고된 부작용으로는 '통증, 조홍, 부어오름, 피로감, 두통, 근육통, 오한, 발열, 메스꺼움' 등이 있다. 모더나 백신은 보통 18세 이상의 성인에게 권장되고 있으며, 미국질병청(CDC)에서는 그 접종을 12세 이상으로까지 늘리는 것을 권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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