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의 사람들이 살아가는 방법

믿음의 사람들은 바라보는 것이 다릅니다.

중요한 것은 믿음의 '대상'과 '방향'입니다. 누구를 바라보는가가 중요합니다. 아무것이나 바라봐서는 안됩니다. 또한 잘못된 방향을 가진 믿음은 위험합니다.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니" _ 히브리서 11:1

우리 크리스천들의 거의 대부분은 주님을 직접 본적이 없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주님이 계신것을 믿습니다. 이것이 기적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 안에 '믿음'을 선물로 주셨기 때문입니다. 이것이 은혜입니다. 진정한 믿음입니다. 우리는 천국을 본적이 없지만, 우리 안에는 천국을 향한 믿음과 소망이 있습니다. 바로 믿음이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기도가 응답될 때는 언제일까요?

첫째는 하나님께서 우리의 기도에 응답을 허락하셨을 때입니다. 그리고 두번째는 우리 안에 그 기도 응답에 대한 '믿음'이 있을때일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의 역사가 중요하고 우리의 '믿음'이 중요합니다. 예수님은 우리가 기도할때 필요한 것이 '믿음'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기도응답에 대한 믿음이 있어야 합니다. 그때 응답이 떨어지는 것입니다.

너희가 기도할 때에 무엇이든지 믿고 구하는 것은 다 받으리라 하시니라 _ 마태복음 21:22

의심해서는 안 됩니다. 성경은 의심하는 자를 '바람에 밀려 요동하는 자'라고 말했습니다.

오직 믿음으로 구하고 의심하지 말라 의심하는 자는 마치 바람에 밀려 요동하는 바다 물결 같으니 이런 사람은 무엇이든지 주께 얻기를 생각하지 말라 _ 야고보서 1:6-7

그럼 우리 믿음의 대상과 방향이 어때야 할까요?

1. 우리의 믿음은 사람이 아닌 예수님을 바라봐야 합니다.

주님을 바라보지 않으면 우리는 흔들리게 됩니다. 말세지말의 지금 이 시대에는 그것이 더욱 심해졌습니다. 사람들은 환경에 민감하고, 조건에 민감하게 됩니다. 유명인과 성공한 사람들이 믿음의 대상이 되곤 합니다. 많은 적그리스도가 세계적으로 일어나게 됩니다. 우리는 깨어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오직 주님만을 바라봐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흔들리게 됩니다.

"믿음의 주요 또 온전하게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 그는 그 앞에 있는 기쁨을 위하여 십자가를 참으사 부끄러움을 개의치 아니하시더니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셨느니라" _ 히브리서 12:2

"천만인이 나를 에워싸 진 친다 하여도 나는 두려워하지 아니하리로다" _ 시편 3:6

2. 욕망이 아닌 비전을 바라봐야 합니다.

인간인 우리의 마음속에는 욕망이 가득합니다. 이것은 본능적입니다. 그래서 우리안에는 끊임없이 욕망이 꿈틀댑니다. 그래서 우리는 욕망을 좇게 됩니다. 하지만 믿음이 있는 사람은 욕망을 거부합니다. 하나님의 비전을 바라봅니다. 그것이 진정한 생명임을 압니다. 환경이 어렵고 여의치 않더라도 아무리 어렵고 굶주리라도 비전을 바라봅니다.

우리가 무엇을 바라보느냐는 굉장히 중요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 안에 소원 즉 비전을 불어넣으십니다. 그래서 그것으로 인해 우리가 움직이게 합니다. 믿음이 있어야합니다. 세상것과 욕망은 보기엔 좋아보입니다. 하지만 그것의 종말은 사망입니다. 선악과를 바라보는 아담의 시선이 그랬습니다. 그리고 그는 원죄를 저지르게 됩니다. 우리는 욕망이 아닌 하나님이 주신 비전을 바라봐야 합니다.

"너희 안에서 행하시는 이는 하나님이시니 자기의 기쁘신 뜻을 위하여 너희에게 소원을 두고 행하게 하시나니" _ 빌립보서 2:13

우리는 우리에게 있는 비전이 하나님이 주신 것인지를 확인해야 합니다. 내 소망이곡 내 꿈이면 그것은 하나님이 주신 비전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비전이 있습니다. 이 땅에서 나를 사용하려는 하나님이 품은 뜻입니다. 그것이 세상에서 작아보일지라도, 그것이 하나님으로부터 왔다면, 그것이 바로 위대한 비전입니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주신 비전을 찾아야 합니다.

3. 세상이 아닌 천국을 바라봐야 합니다.

세상은 달콤합니다. 먹음직스럽습니다. 하지만 우리의 소망은 천국에 있어야 합니다. 우리의 육신과 영혼이 이 세상에서 살아가야 하지만 궁극적으로 우리는 천국을 바라보며 살아야 합니다. 그것이 바로 믿음의 사람들이 바라보는 것입니다.

그렇다고 이 세상에서 아무 의미없이 허무주의와 회의주의에 빠져서 살라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는 이 세상속에서 빛과 소금이 되어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열심히 살아야 합니다. 인정받아야 합니다. 그리고 동시에 궁극적인 우리의 비전은 세상에서 최고가 아닌 하나님 나라에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우리 믿음의 선배 사도 바울은 날마다 구원에 이르기 위해 부단히 노력한다고 고백했습니다. 하물며 우리는 어떻게 해야하겠습니까? 우리 역시 늘 깨어있어야 합니다. 믿음으로 승리하며 나아가야 합니다. 믿음으로 하나님의 기쁘시게 해야합니다. 그러한 삶을 살아갈때 우리의 인생이 의미가 있는 것입니다.

"내가 선한 싸움을 싸우고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으니" _ 디모데후서 4:7-8


날마다 기도하며 말씀을 묵상함으로 믿음을 키우고, 그 믿음을 통하여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