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issue

이재명 어린시절 사진, 흑백 아닌 컬러였다 '감성코스프레'

by ifnotnow82 2021. 10. 14.

얼마전 인터넷에 공유된 이재명 지사의 어린시절 흑백사진. 국민의 힘 윤석열 예비대선후보의 컬러사진과 비교되면서 이슈가 되었다.

 

하지만 이 사진은 '흑백'아닌 '컬러'사진이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아래의 사진을 보면 확인이 가능한데, 이재명캠프의 이경대변인이 고의적으로 이재명 지사만 컬러에서 흑백으로 바꾼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일어나고 있다. 

 

사실 좌파진영의 이런 '감성팔이' 와 '정치쇼'는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 물론 우파진영이라고 이런 조작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분명 좌파진영은 훨씬 정도가 심하고 노골적이다. 두 후보간의 한창 이슈가 많은 시절에 이재명 지사 어린시절 코흘리개 사진을 컬러에서 흑백으로 조작하고, 반대진영의 윤석열 후보의 사진은 빳빳한 컬러로 가져와서 이를 빗대는 감성팔이 정치. 정말 치졸하기 그지없다.

 

사진과 함께 게시된 이경대변인의 글을 보자. "이재명의 옷과 윤석열의 옷. 사진을 보며 생각은 각자의 그릇만큼." 이라며 온갖 깨시민인척, 나이스한척, 드러내고 감성팔이 정치하는 저 후안무치의 당당함을 보라. 이게 바로 민주당식 정치였다. 故박원순이 그랬고, 오거돈이 그랬다. 앞에선 온갖 성감수성을 강조하고, 자신은 철저하고 완벽한것 처럼 그러더니 결국 범죄자 그 자체였다. 

 

조국과 그의 가족은 어떠한가? 온갖 피해자 코스프레에다가, '왜 자기가족만 표적수사하느냐?'고 하소연하는 모습이 참 가관이다. 그래서 그렇게 공정을 외치던 조국 자신과 그의 가족들은 어땠는가? 결국 온갖 비리와 불공정의 온상이지 않았나? 재판 판결이 그렇게 결정됐음에도 '우리는 덜 더럽다'느니, '왜 우리만 집중수사하느냐'느니, 뇌우치기는 커녕 상대방은 더 더럽다며 계속해서 불공정 처우를 당했다고 야단이다. 

이제는 무능과 불공정의 아이콘이 되어버린 두 사람

이번 게시물도 깔끔한 옷에 컬러사진에 담긴 윤석열과 '흙수저'출신에 서민코스프레를 하는 흑백사진의 이재명을 비교해서 감성에 호소하는듯한 싸구려 정치질이다. 앞으로 이러한 이슈들이 끊이질 않을 것이다. 문재인 정부와 문재인 대통령 본인은 과거 그 어느 대통령과 정부보다도 '쇼맨쉽'에 능했다. k-pop부터 모든 분야를 활용해서 정치 마케팅 질을 해댔다. 그러나 결과는 역대 최악의 무능정부에다가, 불공정한 사회가 되버렸다. 

 

앞으로 이재명 지사 그리고 국민의 힘에서 나올 후보가 대선에서 맞붙을 것이다. 내년 3월까지 온갖 구설수부터 비리, 비방이 오갈 것이다. 국민들은 두 후보를 철저히 검증해야 한다. 이제는 정치에 무관심해서는 안된다. 다가올 정부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결정할 정말 중요한 정부가 될 것이다. 우리가 옳은 선택을 해야할 차례다.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