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사람들이 가장 일하고 싶은 나라는?
보스턴컨설팅그룹(BCG)가 발표한 'Decoding Global Talent(글로벌 인재 분석)'에 의하면, 전세계 190개국의 약21만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가장 일하고 싶은 나라"의 순위는 아래와 같다.
| 순위 | 2020년 | 2018년 | 2014년 |
| 1 | 캐나다 | 미국 | 미국 |
| 2 | 미국 | 독일 | 영국 |
| 3 | 호주 | 캐나다 | 캐나다 |
| 4 | 독일 | 호주 | 독일 |
| 5 | 영국 | 영국 | 스위스 |
| 6 | 일본 | 스페인 | 프랑스 |
| 7 | 스위스 | 프랑스 | 호주 |
| 8 | 싱가포르 | 스위스 | 스페인 |
| 9 | 프랑스 | 이탈리아 | 이탈리아 |
| 10 | 뉴질랜드 | 일본 | 스웨덴 |
<출처: 보스턴컨설팅그룹 Boston Consulting Group>
1위 캐나다, 2위 미국.. 영어권국가이면서, 개방적인 사회시스템 그리고 강력한 코로나 대응책을 펼친것이 캐나다의 1위의 원인이며, 미국은 아무래도 코로나로 인해 대규모 사망자와 확진자가 늘어나서 2위를 마크했다. 썩어도 준치라고 그래도 2위다. 그리고 원격근무가 가능하다면이라는 조건이 붙인 조사에서는 미국이 여전히 1위를 차지하였다.
BCG는 "코로나로 인해 해외근무에 대한 인식이 크게 바뀌었으며, 적극적이고 강력한 코로나대응책을 펼치고 성공한 나라들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졌다"고 말했다. 그 예로, TOP10에서 '스페인과 이탈리아'가 밀려난 것은 코로나에 대한 실패때문이라고 볼 수 있다.
한편 한국은 TOP10에는 진입하지 못했지만, 12위를 마크했으며 이는 2014년 37위, 2018년 24위에서 크게 도약한 것이다. 개인적으로 한국은 영어권 국가가 아니기 때문에 이만하면 선전한 것이라고 생각한다.
응답자들의 해외근무 선호도는 전반적으로 감소했는데, 다음과 같다. 2014년 63.8% - 2018년 57.1% - 2020년 50.4%
가장 일하고 싶은 도시의 순위는 다음과 같다. 이전의 조사에서 30위에도 들지 못했던 서울이 이번에는 15위를 마크하며 약진을 보였다.
순위 |
2020년 |
| 1 | 런던 |
| 2 | 암스테르담 |
| 3 | 두바이 |
| 4 | 베를린 |
| 5 | 아부다비 |
| 6 | 도쿄 |
| 7 | 싱가포르 |
| 8 | 뉴욕 |
| 9 | 바르셀로나 |
| 10 | 시드니 |
아래 링크의 Original Document에는 더 상세하고 유의미한 자료들이 있습니다.
'etc.'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이제 진짜 내가 되었다 I'm fully who I am' _ 가슴절제한 엘리엇 페이지 (0) | 2021.03.18 |
|---|---|
| 김해공항 이용이 2000만명인데, 가덕신공항이 4600만명? (0) | 2021.03.18 |
| LH사태 슬그머니 말바꾸기 시전중인 문정부 (0) | 2021.03.17 |
| 사람들은 왜 '럼블(Rumble)'로 이동하는가 (0) | 2020.12.11 |
| R 데이터 초보 / 벡터의 연산(덧셈, 뺄셈) _ Introduction to R by EDX (0) | 2019.10.07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