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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미국에게 '백신구걸'하는 문정부

by ifnotnow82 2021. 5. 18.

백신을 구하지 못해 국민에게 시달리는 문재인 정부가 결국 미국에게 백신을 구걸할 것으로 보인다. 

 

문재인 대통령은 19일 미국에 방문하여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회담을 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바이든은 어제 백악관연설을 통해 "전세계적으로 기승을 부리는 (코로나19) 대유행이 통제되기 전까지는 미국 역시 완전히 안전하지 않다는 것을 안다. 미국에서 사용 승인한 백신 2000만 회분을 6주 이내에 해외에 공유하겠다”고 말하였다. 

 

 

문재인 대통령의 이번 방문의 결과(?)중에 하나로 바이든 대통령이 백신을 협조해 줄 가능성이 상당히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문정부가 관계자가 이번에 백신 가져온다고 자신감있게(?) 밝히는 것도 그 이유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백악관에서는 “바이든 행정부가 한국의 2분기 백신 공급 물량이 부족하다는 점을 충분히 인지한 상태에서 양국 간 협의가 진행되고 있다. 미국의 백신 반출 방침과 관련해 한국은 일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긍정적인 협의 결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하여 그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백악관에서 백신발표하는 '조 바이든'

 

 

 

한편 이에 대한 국내언론과 국민들의 반응은 여전히 시큰둥하다. 왜냐하면 결국 우리 손으로 해낸것이 아무것도 없기 때문이다. 네티즌들은 댓글을 통해, "결국 미국에 구걸하는게 문재인의 승부수였군", "그러게 결국 중국몽 꿈꾸던 문재인.. 미국에게 의지할거면서 염치도 없네", "어려울때 돕는 미국이야말로 진짜 동맹국이다. 중국은 역사적으로도 늘 적국이었다" 등의 표현을 사용하며, 문재인 정부의 무능력함을 지적하고 있다. 

 

 

또한 문재인 대통령은 이번 방문에서 애틀란타의 SK 반도체 공장도 방문할 것으로 알려진바 있는데, 이 또한 지난번에 백신을 구하기 위해 '삼성전자 반도체'를 이용한 것과 맞물려 많은 국민들의 질타를 받고 있다. 많은 네티즌들은 커뮤니티에서 "그렇게 대기업 잡아 족치더니, 결국 어려울때 대기업 이용하네", "염치없다. 세금이며 각종 규제로 삼성하고 대기업들 못살게 굴더니, 결국 대기업이네. 쪽팔린다" 등의 표현으로 자극적으로 정부의 무능함에 대해 말하고 있다. 

 

 

2020년 코로나 초기에 'K-방역'에만 심취하여, 백신을 제대로 구하지 못한 문재인 정부가 과연 이번에는 국민들에게 안전하고 확실한 백신을 구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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