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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멜다 뜻, 김정숙 옷값이 국가기밀이라고?

by ifnotnow82 2022. 3. 29.

김멜다 뜻이 뭐냐면..

문재인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의 '사치'를 비꼬며

만들어진 용어인데, 어원은 이렇다.

"필리핀 전 대통령 마르코스의 부인 '이멜다'여사를 김정숙 여사에 빗대어 말한 용어"

 

 

그럼 이멜다 여사가 누구냐고?

필리핀의 마르코스 대통령은 장기간 집권한

독재의 상징이었는데,

 

그의 부인 이멜다 여사는

그의 집권당시 마지막 8년

즉 2920일 동안을 매일 다른 구두를

신을 정도로 사치를 부렸다. 

 

마르코스 대통령 집권이 끝난 1986년

하와이로 망명한 마르코스와 이멜다가

머물던 대통령궁 지하에는

약 3000켤레의 최고급 명품 브랜드 구두가 

발견되어 이슈가 되었다. 

 

그래서 그 사치의 아이콘

이멜다 여사의 이름에서 따와

김정숙 여사를 '김멜다'로 칭하는 것이다. 

문제의 브로치 ㅋㅋ

 

그럼 왜 이런 수치를 당하는가?

바로 청와대가 김정숙 여사의 옷값, 액서리값

공개를 거부했기 때문이다. 

 

그것도 그냥 거부한게 아니다. 

법원이 '공개하라'라고 명했는데도..

청와대는 김정숙 옷값이 '국가기밀'이라며

항소를 하며 버티고 있다. 

 

그리고 문재인이 집권이 끝나는

5월초까지만 버티면(?)

김정숙 옷값은 대통령기록관으로 이전되어

최소 15년에서 30년까지 열람이

금지된다. (현직 대통령만 가능)

 

 

이러니 문재인과 민주당을

내로남불이라는 것 아닌가?

 

문재인이 누구인가?

2015년 당시 박근혜 옷값 운운하며

개독설을 날리던 자다.

그리고 자신은 '모든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겠다'라고

거짓말하던 자다. 이걸 보고도 문재인을

지지하는 사람이 있으니까.. 그 사람들을 뭐라 부른다?

바로 대X문 이라고 부르는거다. 머리가 없는거니까ㅋ

 

 

지금 언론과 인터넷에서는 김정숙 브로치 때문에 난리다.

그가 한 까르띠에 브로치가 수억이다 아니다

갑론을박이다. 이런데도 청와대는 버팅기고 있다. 

그들은 왜 이렇게 밝히길 꺼리는걸까?ㅋㅋㅋ

그게 아니라면 사치가 아니라면..

김정숙 옷값으로 많은 돈을 사용한게 아니라면..

진즉에 당당하게 밝히지 않았을까?

그 옷값이 국가의 특활비인지

사비인지 밝히면 될 것이다.

적어도 옷값이 '국가기밀'이라는 개논리를

펼치진 않았을거란 말이다. 

 

마지막으로 정리하면..

김멜다 뜻은 '사치하는 김정숙 여사'

= 이멜다 + 김정숙.

 

오해가 있었다면 부디 얼른

적극적으로 푸시기를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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