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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국이 밝힌 자신의 영어실력 비결

by ifnotnow82 2022. 9. 2.

예능에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가수 김종국.
얼마전 본인의 유튜브채널 'GYM종국'을 열었는데
단기간에 벌써 구독자 263만명이 넘을정도로
엄청 잘 나가고 있는데요.

김종국은 터보시절부터 워낙에 실력있고
특유의 미성의 보컬로 인기가 많았지만
그 외에 주목받는 것이 그의 수준급의
영어실력 이었습니다.

가수하느라 예능하느라 운동하러 체육관을
일주일에 4회 이상 가느라 바쁜 김종국이
언제 영어를 배울 수 있었을까요?

김종국이 본인 자신이 직접 유튜브 짐종국에서
영어실력을 밝혔습니다. 그가 말한 자신의
영어실력비결을 정리해 봤습니다.


김종국이 말하는 자신의 영어비결

tip 1. 영어는 '나'에서 부터 시작되어야 한다.


김종국은 '나'에 대해서 다 영어로 이야기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나는 누구며
나의 가족은 누구며 나의 취미, 나의 학력 나의 직업 등
나에 대한 모든 것을 이야기할 수 있어야 또한
그것에 대한 질문도 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외국인을 만나더라도 '나를 모르면' 일단
대화를 못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래서
무조건 '나'에 대해서 만큼은 영어로 말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tip 2. 평소에 쓰는 말을 영어로 할줄 알아야 한다.


평소에 내가 어떤 말을 하는지, 일 하면서 어떤 대화를
하는지를 잘 생각해서 그것을 영어로 할 수 있게
무조건 준비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김종국 자신의 경우, 외국활동이나
인터뷰 등이 있기 때문에 앨범이 언제쯤
나온다든지 가수로서 인터뷰에 필요한 영어표현
들에 대해서 준비하고 외웠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실생활에서 실제로 쓰이는
영어를 배우기 위해 주변에 영어잘하는
사람들한테 직접 물어보는 것을 주저하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그렇게 배워야
오래 남는다고 했네요.


한번은 LA에서 운동하는 외국친구한테
욕이 들어가는 슬랭들을 배웠는데 인터뷰때
그 말들을 하는 바람에 주변에서 오히려
좋아했다는 에피소드도 말하면서
물론 공식적인 자리에서 가려서 말을 해야하지만
실생활에서 실제 쓰이는 영어를 배우는게
정말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아무튼 내가 사용하는 한국말들을
추려서 그것들을 정확한 영어표현으로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 했습니다.


tip 3. 눈 앞에 보이는 걸 영어로 다 외워라


영어공부에서 단어를 아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하면서 하지만 모든 단어를 아는 것보다
'내 반경에 있는 물건들과 주변에 있는 것들을
최소한 전부 영어로 알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모르면 무조건 찾아서 알아야한다고 했고요.
자신은 유튜브를 켜도 영어관련 영상만 본다고 했네요.
샤워할때도 영어로 보고, 촬영중간 쉬는시간에도
영어관련 콘텐츠나 영어 단어를 찾는다고
고백했습니다.

내가 속한 반경에서의 영어회화가 두렵지 않으려면
나에 대한 것들과 그 주변에 있는 것에
대한 영어단어와 표현들을
알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김종국은 영어는 틀려도 된다고 강조하면서
어차피 외국사람들 두번 볼것도 아닌데
그냥 자신감 있게 말하고 부딪히면 영어가
늘 것이라고 했는데요. 우리는 어차피 네이티브가
아니기 때문에 외국인들도 한국말 못하듯이
그들이 알아서 이해할거라고 자신감을 강조했습니다.
그리고 틀린영어라도 하다보면서 자연스럽게
고쳐진다면서 걱정하지 말라고 했습니다.

김종국은 '운동과 영어는 똑같다'고 말하며
'유전자가 좋니 뭐 말이 많지만 결국 빨리
영어가 느는 사람들은 그만큼 혼자 노력을
무지하게 하는 것'이라며 꾸준히 노력해야한다고
노력이 없으면 안된다고 강조했습니다.

tip 4. 영어발음은 소리로써 접근해라


영어 발음에 대해 신경쓰는 것에 대해서
자신은 '영어 발음을 단어나 언어로서 다가가지 않고
소리로써 다가갔다'고 말했습니다.

즉 어떤 단어의 발음을 들었을때 예를 들어
delicious 라는 단어를 딜.리.셔.스 라고 끊어서
분석한게 아니라 그냥 소리 그대로를 성대모사하듯이
그 음으로 따라했다고 말했습니다.
무조건 사운드로 접근했다고 강조했습니다.

예를들어 work out 은 '월.크.아.웃' 이렇게
인지하지않고 ‘월까웃’ 이렇게 그냥 소리로
사운드로 듣고 그대로 따라하니
별 고민이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또 한가지 발음 팁으로, 발음이 애매하거나
잘모를땐 그냥 영어뒷부분을 날리면
좋다고 말했는데요.
오히려 정확하게 영어단어를 끝까지 말했을때
원어민들이 알아듣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다고
고백했습니다.

그냥 대충 얼버무리면 눈치로 넘어가면서
자연스럽게 배우면 좋다고 말했습니다.




위의 영어공부 비결을 말하면서 김종국은
가장 중요한 것은 '열심히'하는 것
그리고 '지금 당장 시작하라'고 조언했습니다.

또한 외국에서 인종차별 당하지 않는 가장
중요한 2가지가 있다며 설명했는데요.
바로 '영어가 되고 근육이 있으면' 절대로
인종차별 하지 않는다고 자신이 겪은 팁을 말했습니다.

그리고 본인이 알려준 영어팁은
'토익, 토플' 영어를 공부하는 사람들을 위한게 아니고
20~30대이면서 실용영어회화를 하고 싶은
사람에 해당한다고 말했습니다.

운동도 지금 바로 당장 시작하라고
그럼 결과가 나올거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렇게 보니 김종국씨는 정말 열심히 산
사람인 것 같습니다. 지금하는 운동도
21살부터 일주일에 4회 이상 체육관가는 것을
빼먹지 않고 지금까지 20년이 넘게 해왔다고하니
정말 꾸준한 사람인 것 같습니다.


아무튼 오늘은 김종국씨가 직접 밝힌
영어잘하는 비결 4가지를 정리해봤는데요.
1. 영어는 나에 대해 말할 수 있어야 한다.
2. 평소에 쓰는 말을 영어로 할 수 있어야 한다.
3. 눈 앞에 보이는 걸 다 영어로 외워라
4. 영어발음은 소리로 접근해라

보니까 저도 참 도전이 됩니다.
여러분도 잘 참고해서 실생활 영어회화 끝내주게
잘했음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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