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한달여 앞으로 다가온 도쿄올림픽. 코로나로 인해 갈등이 심한듯하다.
오늘 도쿄올림픽위원회의 간부가 열차에 뛰어들어 투신 자살을 했다.
일본의 닛폰뉴스네트워크 (Nippon News Network)의 보도에 의하면 오늘 6월 7일(월) 아침, 도쿄 지하철 아사쿠사선 역에서 일본올림픽위원회 (Japan Olympic Commission)에서 회계 분야을 맡고 있는 50대 간부가 열차에 뛰어 들어 사망했다.
도쿄 경시청은 오전 9시30분 도쿄도 지하철 아사쿠사선 나카노부역 상행선에서 50대 남성이 기차에 뛰어드는 사고가 있었다고 밝혔다. 수사를 맡은 관계자는 신분증을 확인해 투신한 남성은 올림픽추진위원회JOC에서 회계파트인 경리부장을 맡은 모리타니 야스시(52)로 확인되었다고 발표하였다.
현지 일본 경찰들은 모리타니 부장이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일본 경찰은 자세한 사건가 그 경위를 조사하여 추후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코로나 확진자 증가로 인해 일본 올림픽 개최 여부를 두고 일본 국내외 찬반 여론이 거세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 사건이 또 다른 악재의 시발점이 되지 않을지 관계당국과 위원회는 염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현재 도쿄올림픽은 일본국기에 '독도 표기'와 관련해서 우리나라 언론의 집중 포화를 맡으며, 비판과 비난을 받으며 보이콧을 외치는등 분위기가 상당히 좋지 않은 상황이며, 그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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