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넘어질뻔한 '바이든' 대통령 (영상)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오늘 또 다시 넘어질뻔했다.

 

미국시간으로 오늘(4.2)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전용비행기(에어포스원)에 계단으로 오르다 발을 헛디딜뻔하는 장면이 언론에 포착되었다.

 

넘어질뻔한 바이든 대통령 youtu.be/tYn1YSHoQdI

 

지난달, 바이든 대통령이 같은 비행기에 오르다가 발을 헛디뎌 3번 연속 넘어진 장면과 비슷하다. 그 당시 바이든 대통령은 무릎이 계단에 닿을 정도로 넘어졌으며, 이를 두고 '강풍'으로 인해 잠시 중심을 잃었다고 해명(?)한 바 있는데, 오늘 다시 또 헛디딜뻔한 장면이 연출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달 3번 연속 넘어진 바이든 대통령 youtu.be/7aKKp4puTM4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이번에 비 핑계를 데려고?", "이제 조마조마해서 못보겠다", "대통령이 계단오르는게 이렇게 이슈가 될 줄이야. 부끄럽다" 등 부정적인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 

 

지난 1월 대통령에 취임한 조 바이든은 고령의 나이와 함께, 과거 뇌수술 등 많은 기저질환을 가진것으로 알려졌으며, 따라서 그의 건강 이슈와 관련된 루머로 인해 곤욕을 치른바 있다. 과거 미국 대통령 임기중에 사망한 대통령은 총 4명이 있으며, 그렇게되면 미국 헌법에 따라 '부통령'이 남은 임기를 채우게 된다. 현재 미국 부통령은 '카말라 해리스'이다. 

 

이제 막 시작된 첫 번째 대통령 임기에서 바이든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언론과 미국국민들은 지켜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