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issue

모더나, 화이자 - 심장부작용 아주 드물게 일어날수도..

by ifnotnow82 2021. 6. 24.

미 보건당국에 따르면 젊은층에데 ‘모더나’와 ‘화이자’백신 접종후에 심장질환이 아주 드물게 일어날수도 있다고 발표해 논란이 일고 있다.


화이자와 모더나 백신은 리보핵산 mRNA 방식의 백신으로 그 예방효과가 95% 와 94.1%를 기록해 코로나에 대한 최고백신으로 인정받고 있다.

모더나 백신. 출처. Unsplash.com


미국 보건국 산하 자문위원회에서 실험결과 이 두 백신이 젊은사람들에게 심근염 또는 심낭염 발생과 연관이 있다고 결론응 내렸다. 심근염은 심장근육 조직에, 심낭염은 심장을 싸고 있는 막인 심낭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이다.


하지만 그 발생비율이 100만명당 12.6명꼴인데 거의 미비한 숫자다. 특히 2차 접종까지 마친 젊은 남성에게 나타날 확률이 높았는데, 다만 대다수 젊은층의 상태는 호전된 것으로 파악됐고, 사망자 역시 아직 보고되지 않고있다.

출처. unsplash.com



한편 우리나라는 곧 3분기부터 주로 화이자·모더나 백신이기 때문에 추이를 지켜봐야 한다.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접종 후 심장질환 사례에 대한 진단기준, 감시체계, 치료지침을 마련하고 있다”고 답변한 바 있다.


델타 변이와 더욱 심한 델타 변이 플러스’가 지금 세계로 퍼지는 가운데, 한국과 세계인들이 이 어려움을 극복하고 회복되기를 바랄뿐이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