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보건당국에 따르면 젊은층에데 ‘모더나’와 ‘화이자’백신 접종후에 심장질환이 아주 드물게 일어날수도 있다고 발표해 논란이 일고 있다.
화이자와 모더나 백신은 리보핵산 mRNA 방식의 백신으로 그 예방효과가 95% 와 94.1%를 기록해 코로나에 대한 최고백신으로 인정받고 있다.
미국 보건국 산하 자문위원회에서 실험결과 이 두 백신이 젊은사람들에게 심근염 또는 심낭염 발생과 연관이 있다고 결론응 내렸다. 심근염은 심장근육 조직에, 심낭염은 심장을 싸고 있는 막인 심낭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이다.
하지만 그 발생비율이 100만명당 12.6명꼴인데 거의 미비한 숫자다. 특히 2차 접종까지 마친 젊은 남성에게 나타날 확률이 높았는데, 다만 대다수 젊은층의 상태는 호전된 것으로 파악됐고, 사망자 역시 아직 보고되지 않고있다.
한편 우리나라는 곧 3분기부터 주로 화이자·모더나 백신이기 때문에 추이를 지켜봐야 한다.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접종 후 심장질환 사례에 대한 진단기준, 감시체계, 치료지침을 마련하고 있다”고 답변한 바 있다.
델타 변이와 더욱 심한 델타 변이 플러스’가 지금 세계로 퍼지는 가운데, 한국과 세계인들이 이 어려움을 극복하고 회복되기를 바랄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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