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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여정의 인생명언

by ifnotnow82 2022. 7. 4.

"하나도 정답은 없어"


산전수전 온갖 수모와 어려움을 겪은
배우 윤여정의 주옥같은 인생명언이다.

배우 윤여정은 꽃다운 20대 배우로 잘나가던때에
당대유명가수 조영남과 결혼하고 도미하여
자식을 낳고 살다가 이혼을 하고
미국에서 홀로 아이들을 훌륭히 키우며
다시 일어선 이 시대의 어머니다.
게다가 얼마전엔 영화 미나리로
아카데미 여우조연상을 수상하는 등
커리어적으로도 만개하는 대배우가 되었다.
오늘은 배우 윤여정의 짤막한 인터뷰를
정리해보았다.





tvN방송에서 진행자는
윤여정 배우에게 이렇게 질문했다.
"선생님, 인생 어떻게 살아야할까요?"


이에 배우 윤여정은 이렇게 답했다.
"마흔 두 살 쯔음에 진짜 많이 일했던 것 같아요. 그때는 일이 너무 필요했고(생계를 위해), 뭐든지 일이 오면 콩알 주워 먹듯, 주워 먹었던 것 같아... 그러니까 (일을) 많이 해야해. 많이 하는 사람을 이길 수 없는 것 같더라"



진행자가 다시 질문한다.
"저는 나이가 들면 판단력도 생기고 뭔가 쉬워지겠지라고 생각했는데.. 지금도 고민이 많아요"


이에 다시 배우 윤여정이 답한다.
"근데, 어쩌지? 나도 고민이 많아. 살아있는 사람이고 (살아서) 생각을 하는 한 고민이 있을 수 밖에 없어. 나이가 들면 선택지가 좁혀지지. 좁혀지지만 고민하는 건 마찬가지야. 연기도 비슷해. 오래 한 사람으로서 할 수 있는 부분이 있고, 신인으로서 그 신선함을 이길 수 없는 부분이 있어.. 그래서 나는 잘 모르겠어. 하나도 정답은 없어"




그렇다. 우리 인생사에 정답은 없다.
그저 하루하루 살아가며 견뎌내고 이겨내는것이다.
나이를 먹어도 경험을 많이해도
그가 처한 그 상황에서 새로운 적응과
그에 맞는 새로운 어려움이 시작되는 것이다.

그러니 우리는 현실에 충실해야한다.
너무 앞선 미래를 생각하고 전전긍긍하며
두려워해서는 안된다.

당장 우리 눈 앞에 놓인 일들에 집중하며
하나씩 하나씩 극복해나간다면
우리는 어느새 나름 잘 살아가고있는
우리를 발견할 수 있을것이다. @

"인생은 고난을 위하여 났나니 불티가 위로 날음 같으니라" _ 욥기5:7

"하나님이 인생들에게 노고를 주사 애쓰게 하신 것을 내가 보았노라" _ 전도서 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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