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과 친밀해지는 10가지 팁

저는 MZ라고 불리는 요즘 세대들을 공감하기

힘들때가 많은 것 같은데요.

특히 부모님들이 힘들어 하는 것 같습니다.

 

어느 날 느닷없이 자녀와 공감을 원하기 보다는

어릴때부터 친밀해지는 방법을 조금씩 적용해보면

가까워지는 것은 어떨까요?

 

오늘은 아이들과 친밀해지는 10가지 팁을

정리해봤습니다. 물론 다음 세대를 완전히

이해하고 공감하기는 쉽지 않겠지만

노력한다면 충분히 좋은 관계를

맺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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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과 친밀해지는 10가지 팁

 

1. 학교생활 외에 다른 것에 대해 이야기 해보세요.

우리 어른들도 일에 대해서 물어보면 짜증날때가 많습니다.

물론 일 잘할때 잘 나갈때는 먼저 하고싶죠. 하지만 

대부분이 그렇지 않은거 아시잖아요ㅋㅋ

 

마찬가지로 아이들도 학교얘기 주구장창하는거

싫어 합니다. 식탁에 앉아서 매일 오늘 학교 어땠냐고

물어보는 것은 마치 직장 다니는 부모들에게

오늘 실적 어땠냐고 물어보는거랑 똑같습니다.  

 

학교생활, 공부 등등을 물어보지 말고

그 외의 취미나 그 외 방과활동에 대해 물어보면

어떨까요? 훨씬 가까워질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2. 아이들의 취미를 배우고 싶다고 이야기 해보세요

사람은 누구나 자기가 잘 하는 걸 말하고 싶어하고

자기가 자신 있는 것을 가르쳐주고 싶어합니다.

우리 아이들도 자신들이 잘하는 것에 대해서

자꾸 말하고 싶은 것은 당연합니다.

 

아이가 모르는 것, 애매한 것을 묻지 말고

아이가 흥미를 느끼는 것에 대해 말하면 어떨까요?

물어보고 그것을 함께 해보자라고 얘기한다면

관계가 금방 좋아질 거라 확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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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아이들이 관심 갖는 것들을 기억해보세요.

아이들이 관심 갖는 것들, 혹 그것이 게임일지라도

그것을 기억하고 챙겨줘보세요.

아이들이 훨씬 가까워진다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물론 아이들의 시각에서 그들의 흥미를

똑같이 느낄 수는 없겠지만 그래도 그러한

노력을 한다는 자체가 대단한 거라고 생각합니다.

아이들의 관심 것을 기억하고 이야기 해보세요.

 

 

4. 먼저 나의 이야기를 솔직히 해보세요.

 

피상적이고 수동적으로 다가가기 보다

먼저 부모인 나의 이야기를 해보면 어떨까요?

너무 무게잡을 필요는 없구요. 요즘 느끼는

기분이라던지 힘든 부분등을 아이들의 시각에서

가볍게 털어보세요. 아이들이 귀를 기울일지도 모릅니다.

나아가 아이들이 오히려 공감해줄지도 모릅니다.

솔직한 이야기를 해보세요.

 

 

5. 아이들과 함께 놀아보세요.

일단 무조건 아이들과 시간을 가져보는건 어떨까요?

놀이공원이나 수영장 등 거창하게 하는 것보다

당장 동네에서 축구하고 농구, 배드민턴 등

작지만 뛰어놀수 있는 활동들을 하면

아이들의 마음이 열리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아이들과 야외활동하는 것은 관계를 맺는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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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웃긴 이야기를 해보세요.

재밌는 이야기, 쩌는 이야기를 준비해서

이야기해보세요. 다소 리스크가 있을 수 있지만

검증된 이야기를 찾아서 말해보세요.

인터넷 검색하면 5분이면 찾을수 있습니다.

그 정도 노력으로 아이들과 함께 웃을 수 있다면

그 가치는 충분하다고 생각됩니다.

 

 

7. 내 인생의 터닝포인트를 말해보세요.

지금의 나로 확 바뀌었던 인생의 터닝점을

이야기해보면 어떨까요?

아이들이 귀 기울일지 모릅니다.

특히 요즘 아이들은 조숙해서 자신의 고민이

누구나 있습니다. 그러한 공감대적인 부분도

어필이 될 것 같습니다. 내가 확 달라졌던

내 인생의 중요했던 시간을 솔직히

말해보세요.

 

 

8. 쪽팔렸던 경험을 먼저 말해보세요.

인생에서 가장 창피했던 순간을 말해보면

아이들이 정말 관심 가질거라 생각합니다.

차마 공개적으로 이야기할 수 없는 그런점은

누구나 갖고 있잖아요. 그런 것을 아이들과

공유하면 아이들은 특별한 관계라고 

생각하고 마음의 문을 열수 있습니다.

 

또한 지고 싶지 않아서 자신이 창피했던

때를 오히려 말할 경우도 있습니다.

시도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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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아이들의 관심사에 대해 말을 걸어보세요.

너 요즘 뭐에 관심있니? 라고 솔직히 말해보세요.

어렵게 추측하는 것보다 솔직하게 직구로

접근하는게 더 나을수 있습니다.

아이들이 관심사를 알고 그것에 대해

이야기하면 누구보다 눈이 초롱초롱해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렇게 더 가까워진 관계를

맺을 수 있습니다.

 

 

10. 아이들에게 미안했던 점을 말해보세요.

아이들 관점이 아닌 내가 진심으로 미안했던

그런 때를 솔직히 이야기해 보세요. 아이들의

시각이 바뀔수도 있습니다. 또한 여러분을 바라보는

아이들의 마음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솔직한 마음은 통하게 되어있습니다.

그때 미안했었고 너랑 더 잘지내고 싶다 라고

솔직히 말하면 아이들이 쿨하게 인정하고

가까워지는 계기가 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