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SBS 연기대상에서 '최우수 연기상'을 수상한 허준호씨의 수상 소감이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허준호 씨는 이날 소감에서,
"하나님께 영광 돌리겠습니다. 하나님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이렇게 기적을 베풀어주시네요"
"제가 다시 분칠을 할 수 있도록 기도해준 제 아내에게 감사합니다"라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습니다.

원로배우 허장강 씨의 아들로 주목받은 허준호 씨는 과거 잘나가던 성격파 배우였지만,
2005년 음주운주 일어난 교통사고로 죽을뻔했으며, 그 이후 뮤지컬 흥행 실패후 배우생활을 접은 바 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만났습니다.
이후 미국에서 간증과 선교활동을 하다가 2016년에야 다시 연예계로 복귀했습니다.
그는 한 간증집회에서,
"복음을 깨닫고, 주안에서 죽는 것이 곳 사는 것이라는 진리를 깨달았다"며
"어렵고 힘든 이들을 찾아 복음을 전하는 자로 쓰임받길 소망한다"며 고백한적이 있습니다.
앞으로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할 허준호 씨의 삶이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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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가 되는 것이 꿈이었다고 말한 그를, 원로배우 윤복희 권사가 거의 20년동안 중보기도 했다고한다.
*1997년 배우 이하얀씨와 결혼한 그는 2003년 성격차이로 이혼했다.
*2005년 교통사고 당시, 연기자였다가 목회지가 된 김정훈 목사가 방문해 위로해주었다고 한다.
*2016 '뷰티풀마인드'로 연기에 복귀했다.
*원로배우 허장강을 아버지로 둔 그는 어린시절 자유롭지 못했고 그저 늘 아버지의 그늘 아래 있었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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